| 분류 |
Q > IQ(지능지수) |
| 책소개 |
초등학교 6학년인 하늘이는 같은 반 친구 별이에게 잘 보이려고 책벌레인 척하지만 ‘문학의 즐거움’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망신을 당한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하늘이의 삼촌은 하늘이와 별이에게 ‘윤동주 문학 기행’을 제안한다. 윤동주의 생가까지 고물차를 타고 가며 삼촌은 하늘이와 별이에게 우리나라 현대시의 흐름과 시의 표현법을 설명해 준다. 하늘이와 별이는 윤동주의 생가와 묘소 등을 돌아보며 일제 강점기에 민족의 아픔을 시로 승화시킨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시를 접하고 큰 감동을 받는다. 집으로 돌아온 하늘이는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소설로 그리기 위해 다른 문학 갈래의 특징과 구성 요소를 공부한다. 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수용해야 하는 필요성을 깨달은 하늘이는 같은 반 친구들과 독서 모임을 만들고 진정한 문학 소년으로 거듭난다.
각 분야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학자들에게 교과 과정의 핵심 내용을 배우는 ‘미래의 힘,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권. 먼저 문학 작품을 읽는 과정을 의사소통 과정이라고 하는 이유, 문학 작품에 사회·문화·역사적 상황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설명해 적극적인 감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학의 갈래를 구분하고 각각의 갈래를 대표하는 작품과 작가, 사회·문화·역사적 배경까지 함께 소개해 문학적 배경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학이 우리의 사고방식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문학의 기능과 가치를 학생 스스로 깨우쳐 창조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하였고, 각각의 작품에 사용된 비유와 상징·반어와 역설 등의 표현 방법까지 살펴봄으로써 문학 작품 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므로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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